[충주/ 음성/ 제천 상속변호사] "유산·상속 나부터 챙겨라! 이기적이다?.. 그래야 모든것이 순조롭고 평탄합니다.

충주 법률사무소 민본 변호사 박채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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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충주 법률사무소 법률팀장입니다.

 

 제 나이쯤 되어 돌이켜 보면 주변 평판이 좋은 분들은

대부분 욕심이 없고 희생적이거나 배려심이 유달리 높은 분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늘 상대방을 먼저 배려하느라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며 친절한 분들이 많으신데

본인이 그러함을 당연시 여기고 만족한다면 어느 누구도 뭐라 할 수 없을것입니다.

 그러나 가족의 입장에서 본다면 그 손해라는 부분이 배우자나 자식에게 까지

영향을 주고 가정생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 

주변의 좋은 평판은 아무런 소용이 없을 것입니다.

유산이나 상속 또한 이러한 문제와 겹치는 부분이 있습니다.

우리 형제끼리 너무 따지지 말자....내 자식들은 착하니까...

내 배우자는 욕심없어.... 우리보다 불우한 이웃들 생각하자....

이러한 생각들로 유산이나 상속을 미리 지정해 놓지 않거나

내가 받을 유산을 제대로 지키지 않고 가볍게 생각한다면  

갑작스런 사망 시 남은 가족들간의 분쟁이 생겨나고

그 과정에서 결국에는 법정 싸움까지 벌어지게 되는 경우가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나 명절 후 형제간의 재산 다툼이 일어나 뉴스에 종종 나오는 경우를 접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저희 민본을 찾아오신 상담자분 중

아버지께서 살아생전에 가지고 계시던 재산 중 조부와 함께 구매한 토지에 대해

  아버지의 갑작스런 사망 후 그 자식들과 아버지의 형제들사이에서

문제가 되어 상담하고자 하시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돌아가신 부모님이 생전에 유언을 하셨어도 형제 사이에 유산상속분쟁은 생깁니다. 

부모님이 남긴 유언의 효력을 놓고 유언효력확인소송(반대로 유언무효확인소송), 

유언집행소송이 일어날 수도 있고, 유언의 효력에 문제가 없다면

곧바로 유류분반환의 문제가 있죠. 

그나마 유언이 있으니 분쟁이 여기까지인 것이지 만약 유언장도 없었다면

형제들 사이의 난투극이 어디까지 갈 지는 예측조차 어려워집니다. 

유언장이 없다면 당장 상속재산분할 문제부터 해결을 해야 하고

이것이 해결된 뒤에도 또 유류분반환문제가 뒤따라 올 수 있습니다.

이렇듯 유산, 상속문제는 간단하지 않을 뿐만아니라 가볍게 여길 문제도 아닙니다.

자식이 살아계신 부모님께 유산이 얼마냐 내가 받을 재산은 어떻게 되느냐

먼저 따져묻는 것은 우리나라의 정서 상 있을 수 없는 일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렇기에 나의 자식들에게 물려줄 재산이 있다면 

미리 상속하고 유언장을 작성하는 것이 부모로서 마지막까지 자식을 위해

할수있는 책임이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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